당진군은 겨울철 도로에 대한 설해대책을 세우고 장비 확보 등 설해대책 준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도로변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정관리에 따라 제설인력, 장비, 자재를 확보하는 한편, 도로관리 주체인 예산국도 및 홍성도로관리사업소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 설해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설해시 시내권의 도로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으로 염화칼슘, 제설소금, 제설모래 및 모래마대를 읍면별로 배부하고 제설장비를 점검정비 완료하였다

또한 모래적사장 302개 및 모래주머니 40,000개를 설해위험취약지역 및 고갯길 등 232개소 98km구간에 집중 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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