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는 보건기관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예산군은 고혈압 유병율 35%, 당뇨 10.3%로 전국에 비해서도 높은 유병율을 보이며 이에 만성질환자 및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관리, 관절염관리 등 예방을 위한 교육을 11월 27일(삽교), 12월 5일(응봉), 6일(대흥), 12일(광시), 13일(보건소) 순으로 보건기관이 주민건강을 지키는 주체가 되어 건강문제 및 생활행태 변화를 유도시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좀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만성질환관리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을 고취시켜 주민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예산=김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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