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 선정과관련해서 가금면 일대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 와 건축제한관련해서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본다. 기업도시 선정 이후로 충주에 기업도시가 성공적으로 들어설수 없을거란 회의적인 이야기들만

수도없이 들어왓던터라 현재 지정중인 허가거래와 건축제한은 실낮같은 희망하나만으로

지역경제와 주민의 기본 권리를 지나치게 침해하고 있지않나 싶다.

물론 충주시 우리 시민과 충주시청 시장님이하 공무원들께서 불철주야 기업도시유치를위해

부단히노력중이신것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저역시 열심히 응원하겠다.

토지허가거래구역은 이해한다치지만 가금면에 건축제한이 설정된것은 무지한 나로서는

이해하기힘들다. 지역주민이 농산물수입과 가격폭락, 노령화로 더이상 힘이부칠때 향토음식점으로 생계를

꾸리고싶다는 생각을 할수 있지않을까?

토지거래허가구역 설정만으로도 토지 투기바람은 충분히 잡았다고생각한다.

가금면 일대 건축제한 설정목적과 기간은 기업도시마감후에 풀린다고 이야기들하던데

개인토지를 전후 15년가량 잡아둔다는건 머가 좀 이상하지않나싶다.

건축제한이 설정된 목적과 기간을 알고싶다. 건축제한좀 풀어 주길 바란다.

하늘같은 농민들께서 각종 농업관련 융자와 빚으로 새벽부터 어두워 앞이 보이지않을때까지

밭에서 손톱이 닳아 없어질때 까지 돈도안되고 주름만 늘리는 애물단지농작물과 싸워가며

살아가고 있다.

땅을팔아서 융자 갚고 좀편해지시든 임대해서 좀편해지시든 활용할거리라곤 땅밖에없지않나싶다.

내글이 가만히 보면 웃기지도 않는이야기 같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신다면 눈물나는이야기라고 생각된다.

토지거래 허가구역과 건축제한 해제 시기가 언제인지 알고싶다.

참고로 나도 가금에서 농사를 짓고있다. 물론 장사도하면서

건축제한좀풀어주길 바란다. 부탁한다, 만약 아직도 해제 계획이 없다면 건축제한해제 계획좀 만들어주길 바란다.

시민으로서 부탁드려본다.

이성용(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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