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35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읍 농소리 지역 오창나들목 관광버스 내에서 김모씨(41)가 배가 고프다며 보관하고 있던 찹쌀떡을 먹은 뒤 바로 의식을 잃은 것을 동창생 박모씨(41)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배가 고픈나머지 너무 급하게 떡을 먹었다는 박씨에 말에 따라 떡에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태희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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