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강호빈)는 동절기 이용객들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 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 등 관내 다중이용업소 327개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특성을 고려, 취약시간대를 활용 불시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대상은 ▲비상탈출구 시건장치 설치 ▲주류 및 집기류 등 물건적재 ▲비상탈출구 및 통로부분을 주방 등 타 용도로 사용 ▲피난계단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확보여부 ▲불법 구조·용도변경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부여=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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