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장우정 후보(사진·청주흥덕갑)는 26일 오후 12시30분 충북대 신학생회관 앞에서 대학등록금인하 공약을 발표한다.

이날 장 후보는 비례대표 5번인 이주희 후보와 함께 등록금 1,000만원시대에서 등록금 150만원시대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등록금 인하 공약을 발표한다.

장 후보는 가계 연소득의 1/12 이내로 등록금을 제한하는 '150만원 등록금 상한제'와 졸업 후 일정한 소득이 있을 때 등록금을 지불하는 '등록금 후불제'를 내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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