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터 20일 까지 관내 건설현장 16개소 안전점검 실시

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조건휘)이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지반과 토사붕괴 위험, 추락·낙하·비래 등 반복형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는 관내 1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비 사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송원영 산업안전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이 제17대 대통령선거 등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이완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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