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 는 200여명의 임직원을 태안 원유유출 피해현장에 파견하여 방재작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임직원 일동은 피해어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17일부터 24일까지 매일 교대로 40명씩 사고현장에서 방재작업에 참여키로 결정하고

농촌공사가 가지고 있는 환경복원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환경지질사업처 환경복원팀은 지난 13일부터 환경복원대책 계획수립을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 하였고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도 사고대책본부에서 개최되는 환경복원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임수진사장은 지난12일 충남도청을 방문 이완국 도지사에게 피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하였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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