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보는 투표에 떨리기도 했지만, 투표하고 나니 학교 때 반장선거 하는 것과 다름 없는것 같아요"

강보람(19.조치원)양은 첫 투표의 소감을 밝히며 자신이 찍은 대통령후보가 당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년 조치원여고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중인 강양은 "새로 대통령이 되시는 분은 젊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고령화에 대비 노인복지를 위한 실버산업을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며 "경제선진국이 되는 만큼 정치도 선진국이 되어 국민들이 정치인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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