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돼지해 병해년이 물러가고 무자년 쥐띠해가 밝아왔다. 올해의 주인공 쥐띠생은 사교성이 뛰어나고 근면하고 검소한 습성으로 옛 선조들의 설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생활 속의 쥐는 흑사병을 옮기는 병원체이자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쥐에 얽힌 숨어 있는 이야기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출발하자. <편집자 주>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