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중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연극전공 연극연기 부문 119:1 기록

2008학년도 정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상명대 천안캠퍼스가 천안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395명 모집에 8397명이 원서를 접수해 73.03대 1의 경쟁률이다.

상명대 연극전공 연극연기 부문은 22명 모집에 284명이 접수해 119.1대 1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에서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 보컬 부문이 6명 모집에 581명이 지원해 96.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경쟁률에서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1666명 모집에 1만 522명이 접수해 평균 6.31대 1을 기록했다.

남서울대는 전체 1839명 모집에 1만 9494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는 20명 모집에 622명이 지원해 3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584명 분할모집에 2371명 지원해 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부과별 최고 경쟁률은 건축공학부가 5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1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석대는 1996명 모집에 9446명이 지원해 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보건학부 물리치료학과가 1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김병한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