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이번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은 연기군 금남면 감성리 학마을을 비롯한 11개 마을 총 83만 2110㎡로 해당지역은 31일부터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행위가 가능해지고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폐율 20%이하에서 60%이하로 상향 △용적율 100%이하에서 최대 150%까지 상향 △6세대 이하의 연립주택 신축 등이 허용되며, 주변경관과 조화를 위해 자연스러운 색채기준을 적용받게 되고 일부지역에서는 경사지붕이 의무화 된다.
건설청은 지난 해 12월 이들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지난 9월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도로, 공원 및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을 축소·변경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따른 최소한의 도시계획시설만을 확보했다.
한편 11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은 건설청홈페이지(http://www.macc.go.kr)에서 확인하거나 건설청과 연기군청에 직접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연기군 금남면 GB 우선해제 11개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현황>
구분 구 역 명 위 치 면적(㎡)
1 학마을금 남면 감성리 100,010
2 동창 금남면 호탄리 101,310
3 남곡 금남면 남곡리 48,950
4 원달전-닭재 금남면 달전리 68,030
5 윗말금 남면 대박리 82,790
6 두만금 남면 두만1리 74,230
7 발림이 금남면 발산리 73,300
8 신촌-화사 금남면 신촌리 100,020
9 울여울 금남면 영대2리 62,290
10 비룡(대) 금남면 용담1리 66,470
11 쇠내 금남면 금천1리 54,710
합계 총 11개소 83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