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서 시행하는 하수관거 정비 BTL 민간투자사업 개신동 현장사무실 인근 주민이다. 최근 얼마 전 우리집 바로 앞, 개신동 268번지에 하수관거정비사업을 하는 시공사에서 토지를 임대하여 하수관거에 필요한 공사자재를 적치 및 생산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공사자재를 적치하면서 포크레인 및 각종 차량소음 및 자재를 적치운반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발생하여 수차 소음발생을 자재하여 줄 것을 현장사무소에 말하였으나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으며, 우리집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소음이 심하여 참을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현장사무실에서는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으니 참으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하루 이틀로 끝날 일도 아니므로 해당 사업장에 반드시 소음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소음이 생활소음이하로 발생하도록 조치하여 주기 바란다.

또한 궁금한것은 해당장소에 야적장및 자재생산 허가나 신고를 하여 주면서 인근주택의 소음피해를 검토하였는지 답변하여 주기 바란다.

오숙영(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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