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화 소외계층 대상 7,000명 교육

당진군이 주민의 정보화 수준향상과 교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주민 정보화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은 주부, 농어민, 장애인, 실버세대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본청 및 읍면 자치센터와 공립도서관, 여성정보화교육장, 농어민교육장, 정보화마을 등 총 11개 장소에서 7,000여명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2월부터 컴퓨터 기초, 인터넷 기초, 한글, 파워 포인트 등 8개 과목을 순환 44회 과정으로 연중 진행되며,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장비교체 및 최신프로그램 설치 등 교육장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한해 활발한 주민정보화 교육 실시로 6,831명(취약계층 4,374)의 수료생을 배출해 주부와 실버세대(65세 이상)의 컴맹탈출에 앞장서 왔다.

무료 정보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산정보팀(☎350-3074) 또는 당진군청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에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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