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해 1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를 열어 6000여명이 참가하는 외형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나, 풀코스의 준비 등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 마라톤마니아 1만명참가의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풀코스 1위 입상자에게 시상금 300만원, 하프 1위 입상자에게 100만원등 전국최고의 상금을 걸고, 마라토너들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올 대회는 그간 개최됐던 품바마라톤대회를 폐지통합하는 대회로서 전국 유수의 스포츠축제로 육성시킬 계획이다./음성=이동주 기자 21-b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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