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생활개선회

▲진천군생활개선회는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 폐지 방침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생활개선회(회장 박인순)는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 폐지 방침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600여명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의 전환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선회는 "농업인들은 농촌진흥청의 우수한 기술을 제대로 보급 받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활성화를 법제화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진천=남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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