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미르', '식객' 제작진에 뷔페 선물

SBS TV 드라마 '식객'에서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김래원이 팬들에게 식사 대접을 받았다.

김래원의 팬클럽 '미르' 소속 회원 20여 명은 100인 분의 출장 뷔페를 마련, 25일 정오 '식객'의 경기도 파주 오픈 세트장을 찾아 제작진을 격려했다.

김래원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부산, 대구, 충주 등 각지에서 대표로 선발된 국내 팬들과 일본에서 건너온 팬들이 함께 모여 '식객' 제작진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김래원 씨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식객'은 전통한국식당 운암정을 무대로 대령숙수(조선시대 궁중 잔치 때의 남자 조리사를 일컫는 말)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승부를 다룬다. 4월 방송 예정이며, 김래원은 극중 최고 요리사를 꿈꾸는 주인공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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