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에서는 날로 치솟는 물가를 잡으려 2일 오후 2시부터 시내일원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참여단체는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음식업옥천군지부, 재래시장상인회, 공무원 등 200여명이 다.

이들은 옥천읍을 중심으로 음식점, 중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물가인상을 자제하고 과다 인상업소는 인하 지도하고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군민 모두의 적극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물가안정 없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소비자와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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