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등 2200명 후원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 기탁금이 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장학회는 설립된 후 많은 군민과 출향인, 기업인등의 성금이 줄을 이어 1일 현재 2200명의 후원자로부터 5억 1300만원이 기탁됐다.

특히, 장학금 모금에는 코흘리개 유치원생의 돼지저금통과 노인분들의 쌈지돈,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원의 떡 판매 행사 등 많은 사연과 정성이 담긴 기금이 기탁되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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