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대비해 군내 치매 환자 4명을 선정해 무료 입원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치매 입원진료 사업은 농번기에 치매 환자를 돌봐줄 가족이나 간병인이 없는 가정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군 보건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군은 8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립홍성 치매요양병원, 전문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치매환자의 입원비와 간병비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태안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