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연초부터 발빠른 기업유치 행보에 나서 1분기에 27개의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1분기 동안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17개 기업(65%)이 이전한 것을 비롯해 충북도에서 3개, 전북도에서 2개 기업이 이전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 5개 업체가 이전, 7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형별로는 공장이 16개로 가장 많고 연구소 5개, 연수원 1개, 콜센터 4개와 외자유치 1건으로 대덕특구내 연구기관과 관련된 r&d 업종이 많아 기술의 사업화가 용이한 특구내 입주 기업이 19개 기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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