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교에서 신구교까지 18.8㎞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신설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60억원을 투입, 유성천 일부구간을 포함한 만년교에서 신구교까지 18.8㎞ 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내년 9월 전국체전 개최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시가 오는 2015년까지 자전거 교통분담율을 10%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자전거전용도로 129㎞ 조성과 환승체계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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