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접수

단양군은 단양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서 외국어(일어 부문) 통역을 전담할 안내원을 1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단양군 내 주소를 둔 20세 이상 55세 이하로 외국인 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회화가 가능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능력이 있고 관광분야 학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자이다.

군은 일어 구사능력자를 우선 선발하고 관광통역 안내원 자격증 소지자, 국가 또는 지자체 관광안내소나 홍보관 근무 경력자, 관광관련업 근무 경험자 등의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안내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하루 3만516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단양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