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주 금요일은 Car-Free Day

충북도는 최근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에 대처하기 위해 'car-free day'를 운영한다.

'car-free day'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자가용 차량 이용을 전면 금지하고 출퇴근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토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청 전 직원은 이번달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또는 걸어서 출·퇴근을 하게 된다.

또한 평소에도 나홀로 자가용차량 이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carpool제를 활성화하고 점심시간 사무실 전기소등, 콘센트 뽑기 등 사무실 전기 절약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재기기자 @ccilbo.co.kr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