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배, 사과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꽃가루 활력검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과수 꽃가루 은행'을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여건의 악화와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해 방화곤충의 급격한 감소로 결실이 불안정해져 2003년부터 꽃가루은행을 운영해 군내는 물론 인근 군의 과수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