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별화 시스템 구축 '안심마케팅' 추진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대한민국 대표최고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명품청양고추를 전국 고추 소비자에게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명품청양고추는 지난해 친환경 부직포를 활용, 무제초제, 세척, 양건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의 6차별화 시스템을 거쳐 생산되어 도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600그램당 1만원에 판매되어 재배농가에 고소득을 올려 준바 있다. 청양군은 올해에도 6차별화 시스템의 전 마을 정착과 생산과 마케팅 연계, 지속적인 소득보장의 3대 목표를 위해 철저한 차별화를 통한 안심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비전과 함께 생산이력제, 건조방법, 공동생산, 공동판매 등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청양고추연구회원을 전담 활용 재배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허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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