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교 대상

서산시는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계획된 교육지원비 교부결정을 조기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학교급식 식품비, 교육경비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등 교육지원비를 지난 3월 말까지 사업비 교부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보조 기준액을 3%에서 5%로 대폭 확대했다.

시는 올해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30명 배치와 농어촌 방과 후 학교운영, 다목적체육관 건립, 교육정보화 사업, 학교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3억15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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