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양영모ㆍ육군 62사단장

▲양영모 사단장
"역대 사단장들께서 이룩해 놓으신 업적을 바탕으로 사단 전 장병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내실있는 부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11일 육군 62사단,19대 사단장에 취임한 양영모 사단장(사진)은"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해 임전필승의 최정예 동원사단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함양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3기로 임관했던 양사단장은 경북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하였으며, 12사단 연대장, 합동참모본부 정책과장·작계과장, 1군사령부 관리처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장으로 근무하다 62사단장으로 부임했다.

양사단장은 부인 박정애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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