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공원 일원서

음성군 향토 음식경연대회가 오는 17일 설성공원에서 열린다.

음성군과 한국음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안해원)는 특색있는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 음성군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5회 음성향토음식경연대회를 연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연대회 참가업소로 선정된 17개팀이 음성을 대표하는 인삼, 오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해 저마다 요리솜씨를 뽐내게 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음식의 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음성=이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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