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1 은9 동6개 등 획득...김준호 400m 대회신기록

충청남도홍성교육청(교육장 김광태)의 홍성육상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당진종합운동에서 개최된 제36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11, 은9, 동6개를 획득하여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제36회 충남소체 육상경기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초·중등부 육상선수 46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은 육상대표 4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제35회 충남소체 육상경기대회에서 금7, 은9, 동9개 획득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11, 은9, 동6개를 획득하여 홍성군육상선수 16명이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충남소체 육상경기대회에서 광천중학교 김준호 선수가 400m 대회신기록과 함께 2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이 되었으며 앞으로 홍성 육상의 기대주로 부상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 11개를 획득하여 좋은 성적을 차지하기까지는 박상찬, 박현전 코치 및 지도교사, 홍성군 체육관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을 지원하고 후원 한 결과로 앞으로 지속적인 군민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홍성=김창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