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15차례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인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올해도 오는 9일 천안북일고 벚꽃축제장을 시작으로 9월까지 모두 15차례 공연된다.

시립합창단과 흥타령풍물단, 교향악단, 무용단, 국악단이 참여하고 천안복지예술단과 초청가수들이 동참해 여는 반딧불 가족음악회는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을 꾸며 색다른 문화적 향수를 제공한다.

개최지역의 특성이나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음악과 뮤지컬, 무용, 오케스트라, 영화음악 등을 선보인다.

/천안=박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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