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주월리에 왜가리와 백로 떼가 올해도 집단 서식지를 찾아왔다.

지난해부터 이담저수지를 찾아왔던 왜가리, 백로 100여마리가 감물면 주월리 산65번지 나무에 둥지를 틀어 알을 낳고 부화 준비에 한창이다.

철새들이 이곳을 찾는 데는 인근에 있는 이담저수지와 근처 달천강 잉어소 등에 풍부한 먹기감과 함께 청정지역으로 변하고 있어 최적의 번식 장소로 환경이 좋은 것으로 풀이된다

/괴산=지홍원 기자

(사진:괴산군 감물면 주월리에 왜가리와 백로 떼가 올해도 집단 서식지를 찾아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