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ㆍ공주, 무료 투어 운영

최근 '백제로의 시간 여행' 을 위해 무료 운영되고 있는 부여관광 투어버스가 매주마다 만원사례를 기록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부여·공주시가 합동으로 매월 2회(짝수주)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는 지난달 6일 첫 투어에 들어간 후 지금까지 4회 동안 180명의 관광객이 이용, 백제로의 시간여행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몇달 후의 예약까지 밀려 있어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외국어 통역안내 및 관광안내 책자를 제공하고 전문 관광가이드의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탐방으로 생동감 있는 역사교육의 장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용객들의 각광을 얻고 있다.

투어버스에 오르는 관광객들.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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