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리틀 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0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10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2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5개 권역별로 결선을 치른 뒤 권역 우승팀들이 11월8일 목동운동장에서 왕중왕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방과 후 축구교실 또는 축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클럽팀을 대상으로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고학년부(4-6학년), 저학년부(1-4학년)를 합쳐 40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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