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4300만원 들여 15곳 교체...年1500만원 예산 절감 기대

옥천군은 상반기내로 관내 모든 교통신호등을 에너지절감이 뛰어난 '효자신호등'으로 바꾼다.

군은 지난해 말지식경제부의 지역에너지사업에 선정돼 받은 1억원의 사업비와 군비 4300만원을 들여 군내 15개소 전구식 교통신호등을 led(발광소자)를 이용한 신호등으로 교체한다. led신호등은 기존 제품대비 전력소모가 1/10로 경감되며, 사용시간이 10배이상 늘어남으로 인해 환경개선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로서 그동안 군비로 교체하던 53개소 신호등을 15개소 완료로 모두 교체되 연간 15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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