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대전월드컵경기장 지역이 해제됨에 따라 내달 중 경기장 입점희망 업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점 가능 업종은 체육시설을 비롯한 공연장과 예식장, 회의장, 전시장, 유스호스텔, 선수전용숙소, 쇼핑센터 등이며 현재 경기장 내 1만2000여㎡가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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