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ㆍ군 보건위생 공무원체육대회

진천군이 제10회 충북시·군 보건위생 공무원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36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서 지난 12일 충주시 가금면 체육공원에서 도내 보건위생공무원과 보건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진천군은 피구, 2인 3각계주, 족구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시군에 대해서는 다음해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내년 4월에는 진천군에서 제11회 충북시군위생공무원 체육대회를 개최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충북시군 보건위생공무원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피구 등 충북 지역 보건소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와 직원간 화합과 친목을 목적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진천=남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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