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우리 고유의 수종인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소나무림 100개소를 선정,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16개 시·군에서 조사된 150개소 654ha의 소나무림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심경구 교수, 대전·충남생명의 숲 안재준 부장 등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현지 조사반을 편성, 오는 6월 30일까지 아름다운 소나무림 100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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