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보성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어린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119소년단원의 입단식이 이뤄졌다.

이날은 소년단원 24명과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선도하겠다는 선서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19소년단은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을 선도하고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종우 예산소방서장은 "119소년단원이 솔선수범하여 예방활동을 함으로써 다같이 안전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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