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초등부, 개인 20m 김나눔 30m 이찬희 금메달 획득

충주 대미초 양궁팀이 제19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구권대회에서 초등부 종 합우승 등을 차지해 충북 양궁 명문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 대미초등학교가 19일 김수녕양궁장에서 폐막한 제19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초등부 종합우승 및 개인종합 부문 금메달은 김나눔(5년), 은메달은 이찬희(6년)가 차지했고, 개인 20m에서는 김나눔(5년)이 금메달, 개인 30m 에서는 이찬희가(6년) 금메달, 김나눔이(5년) 동메달을 따내는 선전을 펼쳤다.

대미초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수녕 선수를 배출한 학교로 지난 2005년, 2006년, 2007년도 충청북도 교육감기 양궁대회 3연패, 충청북도 양궁협회장기, 충북소년체전 등에서 우승하는 등 충북 양궁의 명문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헌기자adhong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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