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日 찾아 현지 투자회사와 직접 협의

진천군이 지역 경제활성을 위해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영훈 군수가 대규모외자유치를 위해 14일 일본으로 직접 출국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이틀간의 일정을 통해 현지의 투자회사와 다양한 협의를 하고 약 9000억원대의 외자 유치를 할 계획이며, 귀국후 다음 주말께 충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MOU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투자지역은 진천군 초평면 일대로 알려지고 있으며 군과 일본 투자회사는 이곳에 각종 레저시설 등과 스포츠시설을 갖춰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천=남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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