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최대 철산지로 알려진 충주의 '다인철소'(多仁鐵所) 유적이 14일 공개됐다.

중원문화재연구원이 충주시 이류면 본리 535-10번지 '노계마을' 일대를 조사한 결과 이곳에서는 솥 3점, 정(鼎. 다리가 3개 달린 솥) 2점, 보습, 쇠도끼, 쇠낫 등의 철제 유물이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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