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22일 남한의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 오는 26일부터 개성공단에 닭, 계란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고 통보해왔다. 통일부는 "북한 개성공업지구 검사검역소는 오늘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를 통해 남측 조류독감 발생과 관련, 26일부터 모든 조류.가금류와 알류를 포함한 관련 가공제품의 개성공단 반입을 금지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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