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건축사무소와 공무원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 사연이 알려져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주인공은 내포건축사무소 건축사 김연상씨와 자치행정과 강환홍 서무담당으로 건물대장에 등재되지 못한 채 6년이 흐른 신곡마을 회관의 사연을 접한 후 지적·환경·건축분야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21일 건축물 대장에 등재 및 토지를 신곡마을회 명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구항면 신곡마을은 21일 마을잔치를 열고 두 주인공에게는 명예부락민증을 수여했다.
/홍성
- 기자명 김창영
- 입력 2008.04.23 19:22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