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는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시책은 지난달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new start 2008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범 국민적인 추진을 실시,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키로 한 일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 활성화를 위해 사용범위가 제한돼 있는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폭 완화해주기로 했다.

또한 시 직원들 중 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위해 매년 말 이용실적을 평가해 우수직원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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