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센터 일원 26∼27일까지

제1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배구연합회(회장 이한배)가 주관해 남자 클럽팀 25개팀 여성부 7개팀 등 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1000여명에 이르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이 괴산을 방문 할 것으로 보아 관광 괴산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괴산군 조기배구 동호회에서 30여년동안 활동한 김보운(74세)어른신이 이번 대회에 참가 고별전을 갖는다.

이석록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올해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체육동회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체육을 즐기며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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