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오는 15일까지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까지 군립 난계국악단 상임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피리와 타악 각 3명, 가야금 2명, 대금, 해금, 아쟁, 거문고 각 1명 등 12명으로 4년제 대학에서 해당 악기를 전공한 자로 만 50세를 넘으면 안된다.
지원서는 군청 문화공보과(☎043-740-3223~6)나 홈페이지(www.yd21.go.kr)를 통해 교부 또는 다운로드할 수 있고 상임단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오디션(실기평가)과 면접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원은 일반직 공무원 8급에 해당하는 처우를 받게된다"고 말했다.
1991년 창단된 이 국악단은 지난 2월 말 오디션을 거쳐 기준점수(60점 만점에 40점)에 미달하는 8명의 단원을 해촉했다.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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