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께 충북 청원군 현도면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주방에서 아내 p(47.여)씨가 자신의 불륜관계를 계속 따지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아내를 찌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옆에 있던 종업원 n(44.여)씨가 흉기를 빼앗으며 싸움을 말리자 아내와 레스토랑 내부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이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n씨는 최씨가 휘두르는 흉기를 막다 손에 상처를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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