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등 협력

아산시는 자치단체간 우호 증진을 통한 정보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진주시,여주군,서울시 서대문구에 이어 4번째다.
시는 성남시와 9일 오전 11시 강희복 아산시장과 이기원 의회 의장등 20명이 성남시청을 방문, 상견례 및 조인식을 체결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상호 자치단체장간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6개월간 성남시와 협의를 해왔다.
한편 조인식 부대행사로 성남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시장이 9일부터3일간 운영되며, 이 기간동안 아산장터 사이버 연구회원과 아산 정보화마을에서 아산맑은쌀, 꿀, 버섯, 사과, 천년초,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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