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삼정하이츠 등 4개단지… 이달중 착공

연기군은 올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지로 조치원읍 죽림리 삼정하이츠 등 4개단지의 아파트를 선정하고 4월중 보조결정 및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삼정하이츠(173세대. 사용연수 18년) : 담장 및 배수로 보수 2만8500원 △두진한라APT(93세대, 사용연수18년) : 단지내 주도로 보수 1만6500원 △삼일APT(160세대, 사용연수15년) : 어린이놀이터 시설보수 2만5500원 △풍산APT(91세대, 사용년수11년 조경시설 보식 및 체육시설 교체·설치에 1만 5000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군은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들은 입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한 가운데 조경식재와 담장,배수로, 주도로 등을 보수할 수 있게 돼 쾌적한 주변 환경개선은 물론 놀이터 보수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세종본부=임재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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